2016.8.2 - 3
계곡 백패킹을 위해 부산을 벗어나 경북으로 왔다.
오늘은 직사마와 단 둘이 아닌 백패킹 동호회에서 만난 동생과 동행했다.
우리의 목적지 계곡의 상류다
하류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피서객들이 많이들 찾으셨다.
동계용으로 구매한 배낭인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보다
공간이 여유가 있으니 이것저것 다 넣다보니 배낭이 가득 찼다.
목적지에 도착해 비어있는 데크 위 자리를 잡았다.
백패킹을 입문하고 아직 여러 장비에 할부금을 갚고 있는 중이라 슬프게도 아직 여름용 쉘터가 없다
벌레들의 습격에 대비해 급한 대로 모기장을 가져왔다.
역시 여름엔 계곡이다
멀리 찾아왔지만 잘 찾아온듯 하다.
2만 원짜리 모기장이지만 덕분에 벌레 습격에 안전할 수 있었던 밤.
쓰레기 남김없이 아니 온 듯 철수.
우거진 수풀 사이로 계곡이 좋았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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