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 25
백패킹을 입문하고 두 번째 강원도행이다
부산에 살면서 강원도는 글로만 알 던 곳인데 백패킹을 시작하고 친근한 지역이 될 듯하다
하지만.. 너무 멀다.
오늘은 직사마 대신해 친구 두 명과 함께 왔다
장비가 없는 터라 직사마 장비, 내 장비를 통틀어 나왔다.
산 중턱에 오르니 강릉 조망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의 목적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역시 명소답게 많은 분들이 오신 듯하다
서.. 설마 우리 자리 없진 않겠지..?
와.. 역시나 빈틈없이 텐트가 설치돼있다
다행히도 1,2층으로 나뉜 곳이라 2층에는 자리가 남아있다.
바다 조망과 산 조망으로 나뉘어진 곳인데 반대편 데크에도 텐트가 가득하다
오토캠핑 텐트도 보이는데 정말 대단하신듯하다.
다행히도 우리가 챙겨 온 두 동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었다.
저 멀리 일출이 올라온다.
일출 극장인 양 다들 일찍 일어나셔서 제 각각 일출을 담아본다.
화창한 날씨
이른 아침 등산객이 올라올지 모르니 다들 일찍들 철수 준비를 한다.
부산에서 멀리 찾아간 게 아깝지 않을 만큼 좋았던 곳이다.
동계 백패킹 이후 찾아갔던 두 번째 강원도였네요
정상에서 내려다본 동해 바다가 일품이었던 곳인데 백패킹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말이 많은 곳이 돼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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